2월5일

신앙/매일 묵상|2025. 2. 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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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8-9, 쉬운성경]

8 언제나 율법책에 씌어 있는 것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밤낮으로 소리 내어 읽어라. 그리하여 거기에 씌어 있는 모든 것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하는 일이 다 잘 되고 또 성공할 것이다.

9 힘을 내고 용기를 가져라. 내가 명령한 것을 기억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가는 곳마다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묵상 : 모세가 죽은 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로 여호수아를 세우신다. 그리고 그에게 힘을 주시며 격려하신다. 여호수아의 눈앞이 까마득 했을 것 같다.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하셨지만 그의 앞에 놓인 것은 말 그대로 전쟁 이었기 때문이다. 남쪽의 광야에서부터 북쪽의 레바논에 이르기까지, 동쪽의 강 유프라테스에서부터 서쪽의 지중해에 이르는 모든 땅을 약속 받았다는 건 그만큼 많은 전투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니까. 성경에 여호수아가 두려워했다는 말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반복해서 격려하시는 것을 보면 그가 매우 두려워했던 것 같다. 하나님의 격려와 응원이,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했던 것 같다.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하시는 말씀을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는다. 힘을 내라, 내가 너와 언제나 함께 할 거다, 너를 막을자가 아무도 없다, 용기를 가져라,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사는게 두렵고 막막할 때가 있지만 주님 말씀처럼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따른다면 주님께서 나를 지켜주실 것이고,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실 것임을 믿는다.

 

주님으로부터 : 내 사랑아, 나는 너의 하나님이란다. 내 말씀 안에 거하고 온전히 나를 따르렴. 그러면 네가 가는 곳마다, 네가 하는 일마다 내가 함께할 거란다.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지렴.

 

기도 : 주님, 두려운 마음을 무시하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잘것 없는 작은 삶이지만 감당하기 버겁고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 말씀을 힘입어 다시 힘을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 말씀 안에 온전히 거하겠습니다. 주님을 마음 다해 사랑하고, 주님 명령에 순복하겠습니다. 저와 가정을 언제나 보호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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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 11/1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키듯 은사를 자라게 하자

카테고리 없음|2022. 11. 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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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1:6-8, 쉬운성경]
6 내가 왜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주신 은사를 사용하라고 말하는지 아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내가 그대에게 손을 얹고 기도할 때 은사를 주셨습니다.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키듯 그대가 받은 은사를 자라게 하십시오.
7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신 것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8 그러므로 우리 주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또한 주님을 위해 감옥에 갇힌 나에 대해서도 부끄러워하지 말기 바랍니다. 오히려 복음을 위해 함께 고난을 받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2 Timothy 1:6-8, NLT]
6 This is why I remind you to fan into flames the spiritual gift God gave you when I laid my hands on you.
7 For God has not given us a spirit of fear and timidity, but of power, love, and self-discipline.
8 So never be ashamed to tell others about our Lord. And don't be ashamed of me, either, even though I'm in prison for him. With the strength God gives you, be ready to suffer with me for the sake of the Good News.

 

오늘 성경을 읽는데 달란트 비유가 생각 났다. 주인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나누어주자 어떤 종은 받은 달란트로 더 많은 달란트를 벌어들였고, 어던 종은 땅에 뭍어두었다가 주인에게 호되게 혼이 나고 받은 달란트를 빼앗기게 된다. 달란트를 땅에 뭍어두었던 종은 주인에게 주인님께서는 심지 않는 곳에서 거두시는 분인줄 알았다고 한다. 주인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다. 주인은 종들이 받은 달란트를 사용해서 주인의 재산을 늘리기를 원했다.

달란트 비유와 더불어 디모데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를 읽으면서 "받은 은사를 사용하고, 그 은사를 자라게 하는 것, 그래서 두려움 없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주님께서 내게 내가 준 네 은사를 어디에 사용했니 물으시면 내가 할 말이 없는 일은 없어야 할테니까. 첫번 째 종 처럼 "주님, 제가 이러이러한 일을 해서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기를. 몇 일전 이태원에서 큰 사고가 있어 마음이 참 아팠다. 말도 안되는 사고로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는 것을 보며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살리는 일에 앞장 서야지, 열심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려야지. 생각했다.

내가 할 일은 은사를 사용하여 두려움 없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받은 은사는 무엇인가, 내가 증가시킬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기도와 묵상을 떠올렸다. 기도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직 어떤 모습일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선명해질 때까지 부지런히 하고 싶어졌다. 기도로 준비하며 진행해야겠다.

 

From God.
나온아, 내게 받은 네 은사를 사용하고 증가시키렴. 내가 너에게 능력과 사랑 절제하는 마음을 줄게. 예수를 증거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으렴. 내가 그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네게 줄거란다. 은혜와 자비, 평안이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거란다.

 

기도.
주님, 오늘도 제게 새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것이 제 참 기쁨임을 고백합니다. 제가 밤낮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을 깊이 묵상하도록 이끌어주세요. 그리고 말씀에서 읽은 것 처럼 주님께서 제게 주신 은사를 사용하여 그 은사를 자라게 하기 원합니다.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키듯 지금은 작은 제 은사가 풍성해지도록 도와주세요. 제가 가진 은사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알게되고 참 자유를 얻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저를 통해 일하여 주세요. 복음을 위해 고난 받기를 기꺼이 할 때 주님께서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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