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 고난은 복 [이사야17:7]

신앙|2022. 10. 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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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이 오면,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분을 바라보고,
눈길을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에게
돌릴 것이다.
[사17:7, 쉬운성경]


하나님을 저버린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앙이 닥칠것이라는 경고의 말씀 한 가운데 축복의 말씀이 섞여있는게 눈에 띈다.

이사야 17장의 소제목은 다마스커스를 향한 주님의 경고이지만 내용은 꼭 하나님을 저버린 이스라엘에게 경고 하는 것만 같다. 하지만 7절에 사람들이 자기를 지으신 분을 바라보고, 눈길을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리게 될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에게 닥친 괴로움과 고통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얘기다. 내게 닥치는 어려움들이 모두 나쁜 것이 아님을 생각한다. 그 일들을 통해 나를 지으신 분을 바라보게 될테니.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찬양이 떠오른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가 하나님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값을수 없는 은혜.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주님, 제게 주어지는 어려운 상황들을 통해 주님을 더욱 바라볼 수 있게 해주세요. 제가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고 제 눈길을 허탄한 곳에서 돌려 거룩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From God.
나온아 내가 이스라엘에게 주었던 고난과 핍박 아픔들을 모두 축복이었단다. 그것은 그들을 세상으로부터 구별하고 지키기 위한 나의 방법이었어. 그들에게 어둠이 닥칠수록 그들은 몸과 마음을 나를 향하게 되었지. 그래서 그건 고난이 아니라 복이란다. 물질세계의 관점에서 본다면 말이 안되는 이야기지만 고난은 복이란다. 축복은 나를 바라보고, 나와 함께하는 거야. 살기 편안하고 물질적으로 풍족한게 복이 아니란다. 나온아, 나는 너를 축복하기 원한단다. 언제나 내 곁에서 나로부터 공급받으렴. 네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내게서 얻으렴. 나는 너를 사랑하는 하나님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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