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는 무료인데 결제하지 않으면 영상에 워터마크를 땋 박아버리는 가짜 무료 어플들이 있다.그런데 누가 그렇게 워터마크 달아서 영상을 만들까.. 워터마크없는 완전 무료 영상편집 어플들을 가져왔다.

1. 비타

사진어플로 잘 알려진 스노우어플을 만든 회사 스노우에서 만든 영상 편집 어플이다. 워터 마크가 있지만 설정에서 제거 가능하다. 사용방법이 쉬워서 혼자서도 다양한 기능들을 쉽게 사용 가능하다. 스노우 어플 회사답게 효과들이 다양하고 화려한 것들이 많다는게 장점이다. 

• 1,000개 이상의 다양한 자막
• VLOG 인트로 템플릿
• 트랜디한 필터&스티커
• 효과음 배경음악
• 자동 자막
• 손쉬운 속도조절

2.캡컷

캡컷은 2020년 6월에 출시된 어플로 비타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로 되어있다. 캡컷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효과들이 있고 왠만한 유료 편집 앱 보다 더 뛰어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템플릿도 다양해서 브이로그 영상을 만들기 가장 좋은 어플이다.

• 원클릭 템플릿 적용
• 간편한 오버레이 기능
• 다양한 화면 효과
• 시네마틱 필터
• 키프레임
• 댜앙한 스티커&폰트

3.프리즘

네이버에서 만든 영상 편집 어플로 라이브 방송을 위해 만들어진 어플이지만 간단한 영상 편집도 가능하다. 자동자막 가능이 추가되었다. 기본적인 편집 효과는 비타나 캡컷에 비해 떨어지지만 자동자막 기능 하나만으로 사용해볼만한 앱이다. (피씨에서는 Vrew 라는 자동 자막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쉽게 자막을 넣을 수 있다.)

• 라이브 방송
• 비디오 편집
• AR 마스크와 스티커 꾸미기 효과
• 라이브 방송 중 화면에 이미지와 영상 추가기능
• 다양한 필터 컬러 보정

얼마전까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모든 앱 플랜을 사용해서 영상편집은 주로 어도비 프리미어로 했었다. 그런데 한달에 6만원씩 지불하는게 점점 부담이 되더라. 전에는 포토샵, 일러스트를 매일 사용해서 괜찮았는데 이제는 디자인 일을 그만둔지라 한 달에 많아봐야 네다섯번 사용하는게 전부라 아까웠다. 그래서 포토샵 일러스트만 있는 작은 플랜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모든 앱 플랜을 구독 취소하면 영상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를 사용할 수 없게되는게 좀 걱정이었다. 그래서 무료 영상편집 프로그램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왠걸, 생각보다 많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무료버전에는 워터마크가 박히고 결제를 해야 워터마크없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 무료 프로그램 말로 정말 완전히 무료인 프로그램들을 들고왔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1.  다빈치리졸브17

전문가 수준의 편집과 수정, 특수효과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색 보정 기능이 세분화되있어서 사용하기에 편하다. 이런 툴이 무료라니.
아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https://www.blackmagicdesign.com/products/davinciresolve/

2. 샷컷

프리미어와 유사한 인터페이스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  샷컷
맥, 윈도우 버전이 있고 홈페이지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https://www.shotcu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