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가족을 위한 기도 (빌2:1-4)

신앙/매일 묵상|2023. 7. 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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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2:1-4, 쉬운성경]
1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성령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친절과 동정을 베풀고 있습니까?
2 그렇다면 서로 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한 뜻으로 하나가 되십시오.
3 무슨 일을 할 때, 이기적이거나 교만한 마음을 갖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존중해 주십시오.
4 자기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 내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십시오.
[빌2:1-4, KJV]
1 If there be therefore any consolation in Christ, if any comfort of love, if any fellowship of the Spirit, if any bowels and mercies,
2 Fulfil ye my joy, that ye be likeminded, having the same love, being of one accord, of one mind.
3 Let nothing be done through strife or vainglory; but in lowliness of mind let each esteem other better than themselves.
4 Look not every man on his own things, but every man also on the things of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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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길과 다른 주님의 길 (이사야 55:8-9)

신앙/매일 묵상|2023. 7. 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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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지 않을 때는
인생 뭐 있나 대충 살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기도를 하면
소망이라고는 없는 나의 마음에
하나님이 꿈을 주신다.

내 욕망과 야망으로 꾸는 헛된 꿈이 아닌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실 때
미리 계획해놓으신

그 꿈에 대해 소명에 대해
자꾸만 말씀하셔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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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고치시는 주님의 말씀 (이사야 55:10-13)

신앙/매일 묵상|2023. 7. 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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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리면,
그리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
오직 그 물이 땅을 적셔,
그것으로 식물이 싹이 터
사람들의 먹을 양식으로 자라난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도 그러하다.
내 말은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않는다.
내 뜻을 이룬 뒤에야,
내가 하라고 보낸 일을 다한 뒤에야
내게로 돌아온다.

그러므로 너희는
기쁨과 평화를 누리며 살 것이다.

산과 언덕이 너희 앞에서
큰 소리로 노래하며,
숲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가시나무가 자라던 곳에
잣나무가 자랄 것이고,
잡초가 자라던 곳에 화석류가 자랄 것이다.

이것이 여호와의 약속의 기념이 되어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이사야 55:10-13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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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 11/3 주님과 함께 죽으면, 주님과 함께 다시 살고.

신앙/매일 묵상|2022. 11. 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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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
1 나의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해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2 내게서 들은 가르침을 충성된 사람들에게 가르치십시오. 그러면 그들이 또다시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가르칠 것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답게 지금 우리가 받는 고난을 함께 받으십시오. 

11 진리의 말씀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죽으면,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해 생각한다. 내가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내 입으로 복음을 전해 본 지 얼마나 되었는지 돌아보지만 너무 오래되어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내가 만나는 주변 사람들은 모두 교회에 다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나도 모르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꺼리게 되는 것 같다. 오늘 읽은 디모데후서 말씀에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갇혀서도 그 모든 괴로움을 기쁘게 참으며 오히려 자신은 쇠사슬에 매였지만 복음을 묶일 수 없다며 크게 기뻐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 외에 세상의 작은 일에는 관심도 없는 바울. 바울이 디모데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강하고 담대하게 배운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라'라고 하는 말씀이 나를 향한 주님의 음성으로 들린다. 내가 너무 오랫동안 복음을 전하는 일에 관심이 없었구나 돌아보며 내 안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한다. 내가 복음을 전하고, 그 사람에게 내가 배운 진리에 대해 가르치고, 또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그 진리에 대해 가르치고.. 그런 귀하고 멋진 일이 나를 통해 일어나길 소망해본다.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고,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님, 날마다 묵상하며 이 영원한 생명의 길을 기쁨으로 증거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From God.
내 사랑아, 나로 인해 강하고 담대하렴. 내게서 배운 가르침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면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너를 통해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될거란다. 그리고 언제나 나를 묵상하렴. 나는 모든 죽음을 이긴 하나님이란다. 네가 나를 찾으면 지금은 깨닫지 못하는 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네게 줄거란다. 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복음을 전하렴.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을 겪더라도 좌절하지 않아도 되. 너는 그 고난을 통해 더 크게 기뻐하고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이 강해질거란다. 천국의 비밀을 잊지마렴. 나와 함께 죽는 자들이 나와 함께 다시 살아나게 된다는 것을. 내가 바울이 고난 중에 기뻐할 수 있도록 그를 풍족하게 채웠던 것 처럼 너를 채울거란다. 나는 네 하나님이란다.

 

기도.
주님, 제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게을리했던 것을 고백합니다. 제 마음을 새롭게 해주세요.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날마다 묵상하고 그 기쁜 소식을 담대히 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저를 통해 사람들이 복음 안에 자유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그 어려움을 통해 제 믿음이 더 강하고 견고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제게 영혼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세요. 바울이 그랬던 것 같이 저도 주님을 담대히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자기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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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10/7 별들의 이름을 기억하시는 주님

신앙/매일 묵상|2022. 11. 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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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40:26-31, 쉬운성경]

26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아라. 누가 이것들을 창조하였느냐? 그분께서 모든 별들을 하나씩 이끌어 내시며 각각 그 이름대로 부르신다. 그분은 매우 강하시고 능력이 많으셔서 그 이름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으신다.

27 야곱 백성아, 너희가 어찌하여 불평하느냐? 이스라엘 백성아, 어찌하여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나의 어려움을 모르고 계신다. 내 하나님께서는 나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무시하신다"라고 하느냐?

28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여호와께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온 세계를 창조하신 분이다. 주께서는 지치지도 않으시고 피곤해하지도 않으신다. 아무도 주의 크신 지혜를 알지 못한다.

29 여호와께서 지친 사람에게 힘을 주시며, 약한 사람에게 능력을 넘치도록 주신다.

30 아이라도 지치고 피곤해하며 젊은이라도 넘어지고 쓰러지지만,

31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며, 독수리가 하늘 높이 솟아오르듯 올라갈 수 있다. 그러한 사람은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밤 하늘의 모든 별들을 이끌어내시고 그들 각 모두에게 이름을 주신 하나님. 주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이시다.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를 모를 거라고 별 관심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이 별들의 이름 하나하나 잊지 않으신다고 한다. 별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하나님이 사람의 일이야  얼마나 자세히 들여다 보실까. 이 아침 주님의 위대하심, 깊으심, 신실하심, 능력 있음을 묵상한다. 한계가 없는 힘과 능력을 상상하는 건 한계에 갇힌 나로서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주님 안에서 그 무한한 힘을 경험하고 끝없는 주님 사랑에 푹 잠기는 경험을  계속 더 더 하고 싶다.



From God.

나온아 나는 하늘에 군대처럼 많은 별들을 이끌어내고 그 모든 별들에게 이름을 주었단다. 이 세상에 어느 것 하나 내가 모르는 것이 없는 건 그 모든 것들을 내가 만들었기 때문이란다. 나온아 기억하렴. 나는 사람이 아니란다. 나는 지치지 않고, 한계가 없으며, 사랑이 고갈되지도 않고, 누구도 내 지혜를 이해하지 못한단다. 나는 영원한 하나님이란다. 네 모든 어려움과 고민들 소망들을 내가 너보다 더 잘 알고 있단다. 나를 의지하는 사람은 무한한 힘과 사랑을 누릴 수 있단다. 언제나 나를 의지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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