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강이 (에스겔 47:1-12)

신앙/찬양|2023. 7. 2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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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47:1-12, 쉬운성경]
1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성전 출입문으로 갔다. 내가 보니 성전 문지방 아래로부터 물이 나와 성전 동쪽을 향해 흐르다가 성전 남쪽 끝, 곧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2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북쪽 문을 지나 동쪽 문 바깥으로 갔다. 내가 보니 그 물이 남쪽으로부터 흘러내리고 있었다.
3 그 사람이 손에 줄자를 가지고 동쪽으로 가서 500미터쯤 잰 뒤에 나를 이끌어 발목까지 차오르는 그 물을 건너게 했다.
4 그 사람이 또 500미터쯤 되는 거리를 잰 뒤에 나를 이끌어 물을 건너게 했는데, 물이 무릎까지 차 올랐다. 다시 그가 또 500미터쯤 되는 거리를 잰 뒤에 나를 이끌어 물을 건너게 했는데, 이번에는 허리까지 물이 차 올랐다.
5 다시 그가 500미터쯤 되는 거리를 쟀는데, 이번에는 그 물이 걸어서는 건널 수 없고 헤엄을 쳐야만 건널 수 있는 강이 되었다.
6 그 사람이 내게 물었다. "사람아, 이것이 보이느냐?" 그런 뒤에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강 언덕으로 다시 올라갔다.
7 그 곳에 도착하여 보니, 강 양쪽에 나무가 무척 많이 있었다.
8 그 사람이 내게 말했다. "이 물이 동쪽 지역으로 흘러서 아라바로 내려갔다가 사해로 흘러 들어가면 사해 물은 맑은 물이 될 것이다.
9 이 강이 흐르는 곳마다 온갖 생물들이 살게 될 것이다. 사해 주변에 물고기들이 살게 될 것이니, 이는 이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짠물이 변하여 민물이 되기 때문이다. 이 물이 흐르는 곳마다 생물이 번성할 것이다.
10 바닷가에는 어부들이 많이 모여들 것이며, 엔게디부터 에네글라임까지 모두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다. 마치 지중해의 물고기 종류처럼 이 곳에도 물고기 종류가 수없이 많아질 것이다.
11 하지만 늪과 갯벌은 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다.
12 그 강 언덕 양편에는 온갖 종류의 과일 나무가 자랄 것이며 그 잎사귀가 시들지도 않고 열매가 떨어지지도 않을 것이다. 물이 성소에서부터 흘러나와 과일 나무들을 적시기 때문에 나무들이 달마다 열매를 맺을 것이다. 나무 열매는 식량으로 쓰고 나무 잎사귀는 약으로 쓸 것이다."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더라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찌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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