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임 당하신 어린양 (요한계시록 5:9-12)

신앙/찬양|2023. 7. 2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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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죽임을 당하셨고, 그 흘리신 보혈로 모든 민족, 언어, 나라를 넘어서 하나님의 백성을 사셨습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귀와 지혜와 힘,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쉬운성경)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기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개역한글)



[계5:1-14, 쉬운성경]
1 나는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 두루마리 하나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두루마리는 안팎으로 글이 씌어 있었고, 일곱 개의 도장이 찍혀 봉해져 있었습니다.
2 힘 있는 한 천사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누가 이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펼 수 있겠는가?"
3 그러나 하늘에도, 땅에도, 지하에도 그 두루마리를 펴서 읽을 만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4 나는 그 두루마리를 펴 읽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울고 말았습니다.
5 그러자 장로 가운데 한 사람이 내게 말하였습니다. "울지 마시오! 유다 지파의 사자가 승리하였습니다. 그분은 다윗의 뿌리입니다. 그분께서 일곱 군데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펴실 것입니다."
6 그 때, 나는 네 생물에 둘러싸여 보좌 가운데, 어린양이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장로들 역시 어린양 주위에 서 있었습니다. 어린양에게는 전에 죽임을 당한 듯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 어린양은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었는데, 그것은 세상에 보내진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7 어린양은 앞으로 나아와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받았습니다.
8 그러자 네 생물과 이십사 명의 장로들이 어린양 앞에 엎드렸습니다. 장로들의 손에는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이 들려 있었습니다. 이 향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드린 기도들입니다.
9 그들은 어린양에게 새 노래로 찬양하였습니다. "주님은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펴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주님은 죽임을 당하셨고, 그 흘리신 보혈의 대가로 모든 민족, 언어, 나라를 넘어서 하나님의 백성을 사셨습니다.
10 피로 산 그들을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으니, 그들이 이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11 그후, 나는 수많은 천사들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천사들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그 수가 너무 많아 셀 수조차 없었습니다.
12 천사들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귀와 지혜와 힘,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13 하늘과 땅과 땅 아래, 바다에 있는 모든 것들이 외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보좌에 계신 분과 어린양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영원 무궁히 올려 드립니다."
14 그러는 동안, 네 생물은 "아멘!"으로 합창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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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강이 (에스겔 47:1-12)

신앙/찬양|2023. 7. 2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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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47:1-12, 쉬운성경]
1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성전 출입문으로 갔다. 내가 보니 성전 문지방 아래로부터 물이 나와 성전 동쪽을 향해 흐르다가 성전 남쪽 끝, 곧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2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북쪽 문을 지나 동쪽 문 바깥으로 갔다. 내가 보니 그 물이 남쪽으로부터 흘러내리고 있었다.
3 그 사람이 손에 줄자를 가지고 동쪽으로 가서 500미터쯤 잰 뒤에 나를 이끌어 발목까지 차오르는 그 물을 건너게 했다.
4 그 사람이 또 500미터쯤 되는 거리를 잰 뒤에 나를 이끌어 물을 건너게 했는데, 물이 무릎까지 차 올랐다. 다시 그가 또 500미터쯤 되는 거리를 잰 뒤에 나를 이끌어 물을 건너게 했는데, 이번에는 허리까지 물이 차 올랐다.
5 다시 그가 500미터쯤 되는 거리를 쟀는데, 이번에는 그 물이 걸어서는 건널 수 없고 헤엄을 쳐야만 건널 수 있는 강이 되었다.
6 그 사람이 내게 물었다. "사람아, 이것이 보이느냐?" 그런 뒤에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강 언덕으로 다시 올라갔다.
7 그 곳에 도착하여 보니, 강 양쪽에 나무가 무척 많이 있었다.
8 그 사람이 내게 말했다. "이 물이 동쪽 지역으로 흘러서 아라바로 내려갔다가 사해로 흘러 들어가면 사해 물은 맑은 물이 될 것이다.
9 이 강이 흐르는 곳마다 온갖 생물들이 살게 될 것이다. 사해 주변에 물고기들이 살게 될 것이니, 이는 이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짠물이 변하여 민물이 되기 때문이다. 이 물이 흐르는 곳마다 생물이 번성할 것이다.
10 바닷가에는 어부들이 많이 모여들 것이며, 엔게디부터 에네글라임까지 모두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다. 마치 지중해의 물고기 종류처럼 이 곳에도 물고기 종류가 수없이 많아질 것이다.
11 하지만 늪과 갯벌은 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다.
12 그 강 언덕 양편에는 온갖 종류의 과일 나무가 자랄 것이며 그 잎사귀가 시들지도 않고 열매가 떨어지지도 않을 것이다. 물이 성소에서부터 흘러나와 과일 나무들을 적시기 때문에 나무들이 달마다 열매를 맺을 것이다. 나무 열매는 식량으로 쓰고 나무 잎사귀는 약으로 쓸 것이다."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더라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찌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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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와 가족을 위한 기도 (빌2:1-4)

신앙/매일 묵상|2023. 7. 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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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2:1-4, 쉬운성경]
1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성령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친절과 동정을 베풀고 있습니까?
2 그렇다면 서로 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한 뜻으로 하나가 되십시오.
3 무슨 일을 할 때, 이기적이거나 교만한 마음을 갖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존중해 주십시오.
4 자기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 내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십시오.
[빌2:1-4, KJV]
1 If there be therefore any consolation in Christ, if any comfort of love, if any fellowship of the Spirit, if any bowels and mercies,
2 Fulfil ye my joy, that ye be likeminded, having the same love, being of one accord, of one mind.
3 Let nothing be done through strife or vainglory; but in lowliness of mind let each esteem other better than themselves.
4 Look not every man on his own things, but every man also on the things of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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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길과 다른 주님의 길 (이사야 55:8-9)

신앙/매일 묵상|2023. 7. 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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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지 않을 때는
인생 뭐 있나 대충 살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기도를 하면
소망이라고는 없는 나의 마음에
하나님이 꿈을 주신다.

내 욕망과 야망으로 꾸는 헛된 꿈이 아닌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실 때
미리 계획해놓으신

그 꿈에 대해 소명에 대해
자꾸만 말씀하셔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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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고치시는 주님의 말씀 (이사야 55:10-13)

신앙/매일 묵상|2023. 7. 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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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리면,
그리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
오직 그 물이 땅을 적셔,
그것으로 식물이 싹이 터
사람들의 먹을 양식으로 자라난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도 그러하다.
내 말은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않는다.
내 뜻을 이룬 뒤에야,
내가 하라고 보낸 일을 다한 뒤에야
내게로 돌아온다.

그러므로 너희는
기쁨과 평화를 누리며 살 것이다.

산과 언덕이 너희 앞에서
큰 소리로 노래하며,
숲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가시나무가 자라던 곳에
잣나무가 자랄 것이고,
잡초가 자라던 곳에 화석류가 자랄 것이다.

이것이 여호와의 약속의 기념이 되어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이사야 55:10-13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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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 11/3 주님과 함께 죽으면, 주님과 함께 다시 살고.

신앙/매일 묵상|2022. 11. 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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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
1 나의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해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2 내게서 들은 가르침을 충성된 사람들에게 가르치십시오. 그러면 그들이 또다시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가르칠 것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답게 지금 우리가 받는 고난을 함께 받으십시오. 

11 진리의 말씀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죽으면,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해 생각한다. 내가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내 입으로 복음을 전해 본 지 얼마나 되었는지 돌아보지만 너무 오래되어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내가 만나는 주변 사람들은 모두 교회에 다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나도 모르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꺼리게 되는 것 같다. 오늘 읽은 디모데후서 말씀에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갇혀서도 그 모든 괴로움을 기쁘게 참으며 오히려 자신은 쇠사슬에 매였지만 복음을 묶일 수 없다며 크게 기뻐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 외에 세상의 작은 일에는 관심도 없는 바울. 바울이 디모데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강하고 담대하게 배운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라'라고 하는 말씀이 나를 향한 주님의 음성으로 들린다. 내가 너무 오랫동안 복음을 전하는 일에 관심이 없었구나 돌아보며 내 안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한다. 내가 복음을 전하고, 그 사람에게 내가 배운 진리에 대해 가르치고, 또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그 진리에 대해 가르치고.. 그런 귀하고 멋진 일이 나를 통해 일어나길 소망해본다.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고,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님, 날마다 묵상하며 이 영원한 생명의 길을 기쁨으로 증거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From God.
내 사랑아, 나로 인해 강하고 담대하렴. 내게서 배운 가르침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면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너를 통해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될거란다. 그리고 언제나 나를 묵상하렴. 나는 모든 죽음을 이긴 하나님이란다. 네가 나를 찾으면 지금은 깨닫지 못하는 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네게 줄거란다. 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복음을 전하렴.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을 겪더라도 좌절하지 않아도 되. 너는 그 고난을 통해 더 크게 기뻐하고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이 강해질거란다. 천국의 비밀을 잊지마렴. 나와 함께 죽는 자들이 나와 함께 다시 살아나게 된다는 것을. 내가 바울이 고난 중에 기뻐할 수 있도록 그를 풍족하게 채웠던 것 처럼 너를 채울거란다. 나는 네 하나님이란다.

 

기도.
주님, 제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게을리했던 것을 고백합니다. 제 마음을 새롭게 해주세요.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날마다 묵상하고 그 기쁜 소식을 담대히 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저를 통해 사람들이 복음 안에 자유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그 어려움을 통해 제 믿음이 더 강하고 견고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제게 영혼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세요. 바울이 그랬던 것 같이 저도 주님을 담대히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자기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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